군대 빡센 순위 어디일까나
대한민국의 건장한 청년이라면 신체검사를 받고 국방의 의무에 다하기 위해 군대에 다녀와야 합니다. 한편, 여느 집단과 마찬가지로 부대도 빡센 곳과 덜 빡센 곳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군대 빡센 순위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특급
3사단(백골부대)은 훈련량이 어마 무시해 많은 청년들이 꺼리는 부대입니다. 지옥이라고 불릴 정도의 부대랍니다!
2사단(노도부대)은 우선 시설이 정말 낙후되어 있어 이로 인한 불편한 점이 많습니다. 또한,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는 살인적인 추위와 엄청난 훈련량으로도 유명합니다.
8사단(오뚜기부대)은 오뚜기라는 친근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사실 이 부대에서는 반년, 즉 6개월을 야외에서 숙식을 해결해야 할 정도로 빡세다고 해요.
27사단(이기자부대)은 ‘이기자’라는 경례 구호를 외치는데요, 부대에 대한 자부심이 크고, 엄청난 더위와 추위 그리고 훈련량으로 유명해 우리나라에서 최고로 쳐주는 부대이기도 합니다.
2. 상급
7사단(칠성부대)은 최전방 부대로, GOP에서의 근무가 많으면서도 훈련량도 많은 곳입니다.
12사단(을지부대)은 강원도에 위치한 동부전선 최전방 부대로, 엄청난 추위 때문에 GOP에서의 근무가 가장 힘든 곳입니다.
21사단(백두산부대)의 훈련량은 보통의 다른 부대와 비슷한 정도이지만, 백두산이라는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산을 많이 타는 부대입니다. 주변 환경이 워낙 척박하기도 하고 산을 많이 타야합니다.
3. 특수부대
해군 SSU 은 Ship Salvage Unit 의 약자로 해군 해난 구조대를 뜻합니다. 깊은 바다에서도 잠수를 할 수 있는 유일한 부대로서, 뛰어난 잠수 능력을 바탕으로 수중 폭파나 수중 장애물 해체와 제거를 해야 하는 임무를 가지고 있습니다.
해병대 수색대는 첩보를 수집하며, 암살, 주요 시설물 파괴 등의 임무를 가지고 있습니다. 해병대 내 특수부대로서 가장 빡세다고 유명합니다. 이상으로 군대 빡센 순위 하나씩 짚어봤습니다.